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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순창이고 부모님이 순창에 계십니다. 여름에 이용한 바 있습니다. 순창에 이런 시설 생겨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탈의실 입실 후 전 바로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래시가드 입은 여성분을 봤는데 그분이 샤워도 않고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옆에 관리 직원분도 안내 한마디 없고..
어떤 유아는 샤워실 바닥에 소변을 보는데 엄마는 바라보기만 하고.. 제대로 청소해놓지도 않더라구요.
수건은 부족하고... 얘기하려면 호출벨도 없어서 젖은 몸에 옷을 입고 밖에 얘기하고 다시 벗고 ..
진짜 엉망이었습니다.
물 속에서 오줌을 싸네 어쩌네~ 그건 양심에 맡기는 거라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샤워 후 환복하고 입장하라는 안내문이라도 붙이고, 수영복 입고 오는 사람들한테 경고성 안내 더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샤워공간도 너무 좁고, 들어가는 사람 나가는 사람 틈에서 정신 없어요~
환복 후 일행 기다릴 공간도 마땅히 없고..
소문은 순식간이고.. 강천 힐링스파가 일회성 장소가 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시국이 시국이지만 마스크 보다 더 중요한 건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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