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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추천 '극우' 지영준 변호사, 인권위 상임위원 후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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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엔아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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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이혼변호사 민의힘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지영준(56) 변호사가 29일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지 변호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원 상임위원)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후보직 사퇴를 공식화했다. 서산이혼전문변호사 그러나 지 변호사가 제21대 총선 당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전신인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이름을 올렸던 이력,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 등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극우 성향 논란이 불거졌다. 여야는 논의 끝에 지난 23일 본회의에 지 변호사와 박 변호사의 인권위원 선출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 대해 '각 당이 추천한 상임위원을 인정해온 관행과 달리 민주당 반대에 따라 부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정을 보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법적 효력도 없는 기독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12번을 문제 삼는 건 다른 목적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를 차별한 적도 없을뿐더러 군인권센터를 후원해 왔으며, (과거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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