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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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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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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3일 약보합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내린 2592.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원, 1039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개인이 13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통과되면서 증시에 파급효과를 미쳤다”며 “해당 감세안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확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던 채권 금리는 법안 통과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불안심리를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7.11%), 전기가스(3.25%), 기계장비(2.77%), 보험(2.65%), 비금속(2.34%) 등이 크게 올랐고, 제약(-3.46$), 의료정밀기기(-1.82%), 통신(-1.1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0.91% 내린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1.57% 올랐다. 전날 인적분할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슨느 5.93% 내렸고, 트럼프 감세안 통과 여파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37%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36%), 현대차(005380)(-1.37%), 기아(000270)(-2.35%), HD현대중공업(329180)(-1.27) 등도 하락했다. 반면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유지하면서 두산(000150)에너비빌리티는 6.67%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4% 내린 715.9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7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7억원, 40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96170)(-0.15%), 에코프로비엠(247540)(-4.57%), 에코프로(086520)(-4.8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56%) 등이 하락하고 펩트론(087010)(5.01%), 파마리서치(214450)(2.16%), 휴젤(145020)(0.98%) 등이 지난 21일 오전 동대구역 앞 광장. 이영기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구미)=이영기·안대용 기자] “갸는 싫고, 쟈는 더 싫다. 양자구도로 이래 가니까 엄청시리 싫다. 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하나는 대통령 될낀데 진짜 상상도 하기 싫은기라.” (대구 경북대 근처에서 만난 50대 남성)“가게 오는 손님들 중에 ‘아 국민의힘 그것들 꼴도 보기 싫다’카는데 ‘그래도 찍어줘야 된다 안 카요’하면 알겠다고 하제.” (경북 구미시에서 만난 60대 남성)“과거 선거철 대구에서는 어느 술집을 들어가든 야당(민주당) 후보 욕이 들렸제. 이번 대선에는 그런 소리 듣기 힘들지. 사람들이 말조심하는 거 같다.” (대구 동성로에서 만난 50대 남성) 지난 21일 오전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시장. 이영기 기자. 6·3 대선이 2주 안으로 접어들기 시작한 21일, 헤럴드경제가 대구광역시와 경북 구미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표심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대구와 구미를 포함한 TK(대구·경북) 지역은 ‘보수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보수 성향 정당의 지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전국 단위 선거마다 보수정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는 터라 전통적 텃밭으로 꼽힌다.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도 대구의 경우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는 75.14%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60%를 얻는 데 그쳤다. 경북에선 72.76% 대 23.80%를 기록했었다. 전체 득표율에서 0.73%포인트(p)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던 걸 감안하면 TK에서의 압도적 승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승리를 견인했던 셈이다.하지만 이번에 헤럴드경제가 만난 TK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은 마냥 일방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진 않았다. 특히 12·3 비상계엄의 여파와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등을 질책하며 ‘단죄론’을 언급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김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하는 상황에서, 두 후보가 각각 뛰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지난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차 뒤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영기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도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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