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내구제 업체 ✅@ 카톡892jms *[ 상조내구제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에 신고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근 채용비리 의혹 경찰로 송부돼, 대구 노곡동 침수 원인으로 또 '시스템' 문제 도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 등 주간 이슈를 살펴봅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4월,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채용비리 의혹을 신고했는데요. 경찰이 그 의혹을 들여다 보게 됐습니다.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11일에 대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했는데요. 이보다 앞서 8일, 기자들을 만난 오찬 자리에서 한 발언이 발단이 됐습니다. 당시 홍 시장은 발언은 한 직원을 거론하면 A는 5년간 신분 보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놨다, 내가 나가면서 잘려 나가면 안 되니까 조치 다 해놓고 등의 말을 했습니다. 이 발언이 당시에도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 수사기관이 면밀히 조사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함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안을 경찰청으로 송부했습니다. ‘송부’는 사건의 이첩 또는 종결이 불분명할 때 조사기관에 사실조사를 요청하는 조치입니다.자동면직 피하게 하려고?시민단체에 따르면 홍 전 시장 취임 이후 A씨를 4급 상당의 지방별정직인 뉴미디어담당관으로 채용했습니다. A씨는 인사 규정상 임용권자가 퇴직하면 자동 면직되는데요. 대구시는 홍 전 시장 사퇴 전인 2025년 1월, 뉴미디어담당관 아래 5급인 뉴미디어 팀장을 모집하는 지방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냈습니다. 11명이 지원했는데 2월에 서류,, 면접을 거쳐서 이 A씨가 뉴미디어 팀장으로 다시 채용됐습니다. 임기는 2년이지만 5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경찰, 수사는?권익위에서 신고를 송부 또는 이첩 받은 조사기관은 이첩 날부터 60일 이내에 감사·수사·조사를 종결해야 하고, 종료 후 10일 이내에 권익위에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하지만 국정감사 때나 지적이 나오는 게 세월아 네월아 한다는 것이거든요. 말 뿐인 규정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이후 홍 전 시장은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찰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15년 만에 또 침수된 대구 노곡동기습적인 폭우에 금호강변 저지대인 대구 노곡동이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