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민이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그 시민 속에는 청소년도 있다.

여전히 청소년은 동료 시민보다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아랫사람, 혹은 보호하고 기특해하기만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청소년 인권 운동이 내고 싶은 목소리는 무엇일까.

29년생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지 마라.

41년생 남과 비교하면 불행 초래.

53년생 자신부터 사랑할 줄 알아야.

65년생아랫사람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도록.

7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서울웨딩박람회

89년생 운명을 즐기면 근심은 없다.

92년생 :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응하라.

닭 45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에 힘써라.

57년생 : 형편이 풀리겠구나.

69년생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이다.

81년생 : 일이 성취되고 있다.

93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개 46년생 : 기쁜 소식이 있다.

사랑채는 매우 호화롭게 지어져 방이 일곱 개에 모두 팔각기둥을 사용한 희귀한 예를 볼 수 있다.

아랫사람들이 거주하는 문간채 동쪽에 대청 한 칸을 둔 것은 다른 상류 가옥에서는 볼 수 없는 하층민에 대한 특별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엮은 ‘거대한 위협’이란 허구를 만들어 계엄의 명분을 삼았고, 그 과정의 불법 행위에 대해선 자신의 개입을 부인하며아랫사람의 과잉충성 또는 오해 탓으로 돌렸다.

그러다 보니 의도했던 ‘비장한 반공투사’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망상과 궤변을 늘어놓는.

73년생 도움 청할 일 있다면 닭띠에게.

85년생 시운 여의하니 만사 원만하다.

97년생 모사는 사람이 성사는 하늘이.

38년생아랫사람덕 볼 일 있다.

62년생 희망 없었다면 인류가 지금까지 왔겠나.

61년생 : 귀하가 곤경에 처해있다는 걸 알면서도 주위 사람들은 도와줄 생각을 안합니다.

73년생 :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 특히아랫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85년생 :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97년생 : 때가 좋지 않으니는.

얘기를 하면 하이브리드 전쟁 얘기를 한 건데 망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짧게 읽어볼게요.

'자신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아랫사람의 과잉 충성 또는 오해 탓으로 돌렸다.

그러다 보니 비장한 반공 투사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망상과 궤변을 늘어놓는 초라한.

84년생 매사 쌀쌀하고 정 없게 하지 마라.

96년생 자가운전은 피하는 게 상책.

37년생 조언은 자존심 버릴 때 들린다.

49년생아랫사람청원을 외면하거나 모른 체 마라.

61년생 자만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73년생 죽 끓듯 한 냄비 근성은 버려야.

어떤 내용을 담을까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명백한 사실을 부인하고 책임을아랫사람들에게 떠넘기는 지질한 모습을 보일까요? 아니면 태도를 확 바꿔서 당당한 모습을 보일까요? 조갑제씨를 비롯해 보수 세력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