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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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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결정 지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9일 서울중앙지법 입구에서 법원보안관리대가 직원들의 출입증을 확인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15분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2025.7.9hwayoung7@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35년만에 새 터전 마련한 콜롬비아 나사족 주민 콜롬비아 내전으로 고향을 떠나 떠돌다 35년만에 남부 카케타주 플로렌시아시 보호구역에 정착한 나사족 주민들.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로렌시아<콜롬비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1964년 발발한 콜롬비아 내전은 지금까지 26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고 770만명 이상이 구호가 필요할 정도로 전 국민에게 상처를 안겼다.이 가운데서도 내전에 휩쓸려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서 피해를 많이 본 이들이 콜롬비아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하는 200여만명의 원주민이다. 지난 2023년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긴급 구호를 해야 하는 이들의 40%가 원주민이라고 할 정도로 이들에게 피해가 집중됐다.특히 콜롬비아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나사족의 대부분은 내전의 여파에 휩쓸려 터전을 잃고 유랑해야 했다.지난 2016년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서 '영토 기반 개발계획'(PDET)에 따라 원주민들의 재정착이 본격화했다. 이 가운데 한 부족이 35년 만에 남서부 카케타주의 플로렌시아시에 정착했다. 스스로를 '서쪽 땅의 나사족'이라 부르며 보호구역에 정착한 이들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국제이주기구(IOM)와 함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의 구심점인 '생각의 집'을 지난해 9월 건립했다.'생각의 집'은 원주민의 각종 전통의례를 진행하고, 아동과 청소년 등에게 부족의 전통과 언어 및 문화를 전수하는 교육·문화 공간이다. 나사족 보호구역 지키는 자경단의 입소 의식 (플로렌시아<콜롬비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이카와 IOM 관계자들이 5일 콜롬비아 남부 카케타주 플로렌시아시 보호구역 입구에서 나사족 자경단의 입소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2025.7.5 wakaru@yna.co.kr 지난 5일 코이카와 IOM 관계자는 플로렌시아시 외곽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을 달려서 나온 산간에 자리한 보호구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기는 들어오지만 통신은 잘 안되는 오지였다.마을 경계에서 만난 원주민 자경단은 방문객이 외지의 기운을 마을로 가져오지 못하도록 신성한 물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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