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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처럼 생겼는데"… 전이 위험 도사리는 무서운 '이 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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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리바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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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필라테스 피부에 나타난 여드름 크기의 구진(피부가 솟아오른 것)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편평세포암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 미국 윌리엄 케리대학교(William Carey University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의료진에 따르면 54세 남성 A씨가 왼쪽 팔뚝에 통증이 없는 구진이 생겼다고 호소했다. 그는 6주 사이에 병변 지름이 14mm로 급속도로 커졌고, 눌렀을 때 약간의 통증, 간헐적 출혈이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국소 마취 하에 병변을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이 병변을 조직검사했더니, 편평세포 암종이 확인됐다. 다행히 주변 신경이나 림프관을 침범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최종 진단은 '각화극세포형 분화구형 편평세포암종'이었다. 각질가시세포종(Keratoacanthoma)이라고도 부른다. A씨는 수술 3일만에 가벼운 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3개월 추적 조사 결과, 수술 부위 흉터는 평평하고 부드러워졌으며 재발 흔적은 없었다.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각질가시세포종은 과거 임상적 경과와 특징 때문에 양성 종양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편평세포암'의 일종으로 취급한다. 심지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된 보고도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편평세포암은 중층 편평상피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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