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일 어린이날처럼 웃으며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과도한사교육에 몰리면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어제오늘 나온 문제는 아니지만, 어른들 욕심 때문에 상황은 더 나빠지고.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과도한 영유아사교육실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다각적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공교육·돌봄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제1차 육아정책 네트워크 포럼'에서 "사교육수요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 보육, 돌봄의 질을 높이고, 놀이중심의 특성화 활동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전교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천7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90%가사교육을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10%는 7개 이상의 학원에.

” 학령 인구가 급감하면서 시장 축소에 직면한사교육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뿐 아니라 부모·조부모까지 공략하며 회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제품.

강남 3구, 그러니까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에 위치한 영어유치원은 59곳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합니다.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

강남 3구를 '영유아사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세 고시', '7세 고시' 등 영유아사교육시장 과열 속 '강남 키즈'들이 과도한 학습.